오랜만에 티스토리에 들어왔다.
아무 생각이 없었는데 어쩌다가 '서울한강체'를 적용시켰다. 마침표나 쉼표를 찍고 난 다음 간격이 좀 넓은 것 빼고는 예쁘고 만족스럽다. 나한테는 제대로 보이는데 다른 사람들한테는 폰트가 안 깨져보이고 제대로 나올지 모르겠다.
1Q84가 그렇게 재밌나? 베스트셀러라 좀 궁금한데 시작할 엄두가 나질 않는다. 600쪽이 넘는 책을 세권이나 읽어야하잖아? 뭐 처음 100페이지만 잘 참아내면 그 다음부터는 술술 읽힌다고 하긴 하던데. 내일은 책 좀 읽어야겠다. 아직 헤르타 뮐러의 숨그네도, 윤대녕의 대설주의보도 남았잖아. 그러고보니 나도 참 편식이 심하다. 친구가 추천해준 비소설은 언제쯤 읽게 될까. 비소설에는 왜 이렇게 정이 안 가나 모르겠다.


